회사에 따르면 이번 임상시험은 표준치료에 실패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SB17170의 최대 내약 용량, 안전성 및 약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할 예정이며, 임상 시험은 국내 3개 기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한다.
스파크바이오파마 박승범 대표는 “종양미세환경의 조절을 통한 기존 (면역)항암제의 반응률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SB17170 단독 요법의 안전성과 항암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존 표준요법 및 면역항암제 병용 요법에서의 안전성과 효능 평가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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