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계획 승인에 따라 향후 1년간 임상시험 절차를 진행한다.
티아이에 따르면 ‘아이메스’는 와이어로프의 탄성을 이용한 일회용 전극에 고주파 에너지를 짧은 시간 동안 인가하여 수정체낭의 중심에 정확히 위치하여 일정한 크기의 원형으로 절개하는 수술기구로,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등에 특허등록 되었다.
티아이의 이홍재, 문성혁 대표는 “티아이의 대표 아이템 ‘아이메스’가 이번에 시행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 유효성을 검증하고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아이메스’가 하루빨리 시장에 진입하여 많은 백내장 환자와 안과의사들에게 수술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