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강서구청정헌재부구청장,미즈메디병원장영건병원장
(왼쪽부터)강서구청정헌재부구청장,미즈메디병원장영건병원장
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지난 4일 강서구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법인 강서구장학회는 2001년 출범한 이래, 성적이 우수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 1인(기업체) 1계좌 갖기 운동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미즈메디병원은 강서지역 인재양성에 이바지하고자 강서구장학회에 오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장영건 병원장은 “지역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뜻있는 일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즈메디병원은 강서구 결손가정 및 소년소녀가정을 후원하는 천사모(천원사랑모임)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고, 청소년쉼터와 자모원, 보육원 등에 생리대, KF94마스크 등을 기부하였으며 이른둥이를 위한 미술 전시회, iDream 전시회를 통해 마련한 전시수익금과 후원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난임 가족과 이른둥이 가족 등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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