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0년 10월부터 6개월간 급성기뇌졸중을 주상병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23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이번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Stroke Unit 운영여부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등 9개의 평가지표와 14개의 모니터링지표로 진행됐다.
윤호주 병원장은 “본원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급성기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같은 중증 응급질환 치료에 적합한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권역 내 중증 응급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