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관 8층으로 확장 이전... 진료·검사·시술 3개의 독립된 공간요소 살려 의료서비스 제공
신관 3층의 기존 65평 규모의 안과 외래는 8층 122평으로 크게 확장하면서 안과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의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진료·검사·시술 등 3개의 공간 구획을 통해 환자들이 편리하게 외래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진료와 검사 공간에는 각각의 대기홀을 따로 마련해 공간의 미를 살렸다.
진료 대기홀의 경우 5개의 진료실과 1개의 상담실로 꾸려졌고, 환자가 가장 많이 머무르는 검사 대기홀은 기본 검사와 정밀검사실, 검안실, 시력측정실 등 환자의 눈검사를 한번에 다 확인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또 센터 입구에는 레이저치료실, 콘텍트렌즈실 외에 독립된 2개의 시술실을 확보해 환자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최경식 안과 과장은 “저희 안과 의료진들이 리모델링 실무팀과 직접 소통하면서 환자분들의 편의를 위한 동선과 공간 재분배에 대해 많이 노력했다”며 “저희 안과를 찾는 환자분들께서 항상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안과 의료진 모두는 앞으로 최선을 다하여 진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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