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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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이 자사가 개발한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인 두팡의 약국 유통을 확대한다.

와이브레인은 전국 약국 체인인 데이팜을 통해 100여 곳의 약국에 두팡을 입점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통되는 두팡은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이마의 삼차신경 부위에 경피신경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을 전달해 과활성화된 신경을 안정시켜 편두통을 완화하고 꾸준한 사용 시 편두통의 발생 빈도를 낮춘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일반 전자약인 두팡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약국 입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며, “특히 약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일반 소비자들이 두팡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편두통을 관리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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