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과그라노스틱관계자들이계약체결후기념촬영을하는모습.(GC녹십자의료재단제공)
GC녹십자의료재단과그라노스틱관계자들이계약체결후기념촬영을하는모습.(GC녹십자의료재단제공)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인도네시아 진단검사기관과 진단검사 서비스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6일 체결한 ‘그라노스틱 진단 센터(Granostic Diagnostic Center)’와의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전지역에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기존 파트너 국가인 베트남, 태국, 미얀마 등을 포함해 동남아시아 의료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올해 상반기에만 8건의 해외 수탁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공격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인도네시아 계약 체결은 재단의 주요 해외사업 지역인 동남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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