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벳의 소독제 ‘글루타사이드’는 글루타알데히드와 디메틸코코벤질 암모니움 클로라이드를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이다. 균, 바이러스의 박멸 및 축사, 축산 기구의 소독 등 위생관리에 사용할 수 있어 적용 범위는 폭넓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글벳 관계자는 “중국 동물약품시장은 약 8조 규모로 세계 동물 약품시장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시장이며 이번 소독제 등록으로 중국시장에서 연간 100만불 규모의 수출실적을 확보하게 되었다”며 “현재 추가 등록을 진행중인 사료첨가제 및 주사제까지 정식 등록이 이루어진다면 2025년까지 중국시장에서 총 1,000만불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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