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MLIVE'캠페인포스터(한국아스텔라스제약제공)
'IAMLIVE'캠페인포스터(한국아스텔라스제약제공)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급성백혈병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I AM LIVE’ 캠페인은 힘든 치료 여정 중에 있는 급성백혈병 환우들의 정서 지원 일환으로 환우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한국아스텔라스 항암사업부가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KBDCA)와 함께 마련한 환우 응원 캠페인이다.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 명의 ‘AML’은 대표적인 급성백혈병인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의 앞 글자를 활용한 것으로, 어려운 투병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모든 환우들의 삶(Live)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마커스 웨버 대표는 “대표적인 혈액암 중 하나인 백혈병 중에서도 급성백혈병은 진단 즉시 치료가 시작돼 그 어떤 암 보다 마음의 준비 없이 환우들이 치료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급성백혈병 환우들이 스스로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치료 과정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긍정의 힘을 얻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급성백혈병 환우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대중의 인지도가 낮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많은 분들이 급성백혈병에 관심을 갖길 바라고, 급성백혈병 환우 및 보호자들의 희망 메시지가 병상에서 힘들어하는 환우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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