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메쥬의 심장질환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과 동아에스티의 의료기기 사업 부문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심장질환 환자들의 건강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민영 동아에스티 사장, 박정환 메쥬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메쥬는 심전도 원격 플랫폼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를 동아에스티에게 독점적으로 공급한다. 동아에스티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에서 하이카디, 하이카디플러스, 라이브스튜디오의 판매 및 마케팅을 진행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메쥬의 기술력과 동아에스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긍정적인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며 “심장질환 환자들이 심전도 원격 플랫폼 하이카디로 병원 방문없이, 편리하게 심전도 데이터를 병원에 전송하고 확인하여 더 나은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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