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서 GC녹십자웰빙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더욱 강조되고 있는 호흡기 면역 균형과 유산균 보충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4년간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호흡기 특허 유산균주 ‘GCWB1001’에 대한 연구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다.
'GCWB1001'는 김치에서 자체 분리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Lactobacillus plantarum)’ 균주다. 이 균주의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알러지 또는 천식 완화’에 도움을 주는 효과와 관련된 동물실험 결과는 지난 2020년 SCI급 국제학술지 ‘라이프(Life)’에 게재됐으며, 국내특허 등록 및 국제특허출원(PCT)도 완료된 상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발표를 맡은 GC녹십자웰빙 김재원 종합연구소장은 “신장 기능 개선, 면역 기능 증진과 더불어 미세먼지에 따른 호흡기 질환 예방까지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적 효과 검증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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