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행사는 헤리티지 산후조리센터 이용 고객 104명과 20여 명의 협력사 관계자가 초대돼 진행됐다.
먼저 케이 옥션 손이천 수석 경매사가 ‘내 아이를 위한 첫 번째 컬렉션’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미술품 경매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자녀의 창의성과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어 고객들의 참여로 자선경매가 이뤄졌는데, 경매 수익금은 전액 사단법인 대한아동방지협회에 기부키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수진 대표이사는 ”우수한 시설과 경험이 풍부한 간호사로 구성된 산후 전문 관리 시스템으로 산모와 아기를 위한 토털 케어 센터로 거듭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사회의 소외 받는 아동을 지원하고, 일회용 사용을 줄여 환경을 생각하는 등 CSR경영을 통해 앞선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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