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에서 기침이나 고열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최근 코로나19에 의해서도 이와 같은 증상이 유발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해열제를 복용해도 고열이 지속되고, 코로나19도 아니라면 다른 질환에 의한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여겨선 안 됩니다.
특히 5세 이하의 소아라면 '가와사키병'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 질환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심장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는 가와사키병에 대해 숙지하고 아이에게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도록 해야 합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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