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대표이사 김진국, 최정필)가 이 달 의료영상 및 가상수술 학회에 참가해 의료, 과학, 교육 등의 분야에서 자사의 AI 솔루션을 활용하는 사례와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코어라인소프트는 16일 개최되는 KKSiS(대한컴퓨터가상수술학회)에 참가하여 AI 3D모델링 솔루션인 에이뷰 모델러(AVIEW Modeler)를 전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에이뷰 모델러는 AI 기반 척추뼈 완전자동분할, 연구 데이터의 자동 수집 및 가명화, STL파일 자동 생성 및 오류 수정 기능 등이 탑재됐다고 밝혔다. 웹 기반 씬클라이언트(Thin-client) 기술이 적용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갖춰 환자의 의료영상을 업로드, 제작, 확인, 수정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는 23일에는 제 9차 대한영상의학회 춘계종합심포지엄(KSSR; Korean Spring Symposium of Radiology)에 참가한다.

코어라인은 ▶한번의 흉부 CT 촬영으로 얻은 영상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정량화해 폐암, 폐기종, 심혈관질환 등의 폐암 관련 질환 정보를 동시에 제공하는 AVIEW LCS 를 비롯해 ▶의료 데이터 가명화 처리 및 관리를 위한 가명화 서버 ▶딥러닝 기반 뇌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 'AVIEW Neuro CAD'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정필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참가하는 학회에서 가상수술, 3D프린팅, 의료AI, 메디컬 트윈 연구를 위한 AVIEW의 활용 사례와 비전을 공유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학술모임에서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전시, 협업하며 선도적 의료 AI 기업으로 역할을 재고할 것” 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