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디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미국 대형 덴탈 유통회사인 A사와 디오나비 및 임플란트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A사는 현재 미국 내 10만여 개의 치과 거래선을 보유하고 있고, 60여 개의 판매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400명 수준의 영업인력을 바탕으로 미국 내 2~3위권의 시장점유율을 갖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유타를 비롯한 6개 지역부터 시작해 미국 전역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디오는 디오나비의 교육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인수한 화이트캡의 교육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의 파급효과로 미국 내 중대형 유통회사와 DSO들로부터 업무제휴와 관련된 제안들이 다수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계약들을 바탕으로 향후 미국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매출성장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