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유니콘200’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이 검증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가치 1천억 이상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펠레메드가 선정된 데에는 임상과 비임상에 진입한 주요 파이프라인의 혁신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주효했으며, 펠레메드의 R&D를 선도하는 파이프라인 B형 간염 완치 후보물질과 3세대 급성 골수성백혈병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이라고 설명했다.
펠레메드 김용철 대표는 “펠레메드는 돌연변이 내성을 최소화한 항암 약물설계 플랫폼인 펠레셀렉트를 기반으로 기존 항암제에 대한 돌연변이 및 획득내성으로 경쟁 치료제가 없는 난치암 및 난치성 질환을 치료하는 혁신신약을 개발 중이다”며, “아기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해 펠레메드가 구축 중인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임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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