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로보틱스는 이번 사업을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진행하며,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제품의 임상학적 유효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에 선정된 ‘리블레스 플라나’가 3등급 상지 재활용 로봇보조 재활 장치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에이치로보틱스의 차세대 모델이라고 전했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리블레스 플라나의 이번 지원사업 선정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며 "브랜드 파워가 있는 의료기관의 신제품 평가 결과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인지도 상승효과를 볼 수 있으며, 중소 의료기기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 대학병원 진출 등으로 향후 수익성에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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