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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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을 가진 커피 혹은 달지 않은 커피를 적정량 섭취하면 사망률과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메디컬뉴스투데이(Medicalnewstoday)가 전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구 결과는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되었으며 약 17만 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평균 7년에 걸쳐 참가자들을 추적 관찰했다. 또 참가자들은 기준선에서 심혈관 질환(CVD)나 암이 없는 경우에만 연구 대상이 됐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설탕이 첨가된 커피를 마셨는지, 인공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를 마셨는지 또는 무가당 커피를 마셨는지 등을 체크하면서 커피 소비량에 대한 기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그들은 커피 소비와 암, 심혈관 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률 및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저자들은 연구 분석에서 라이프스타일, 임상 및 사회통계학적 요인을 설명했다. 그리고 그들은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 중 커피를 마시는 사람 절반 이상이 무가당 커피를 마신다는 것을 알아냈다. 일반적으로 설탕을 첨가한 사람들은 1.5 티스푼 미만의 설탕을 첨가했다.

또 설탕 유무와 상관 없이 적정량의 커피를 섭취하는 것이 사망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러나 사망 위험과 인공 감미료에 대한 결과는 일관성이 없었다.

미국 하버드 의대 의학연보 부편집장 겸 의학부 부교수 크리스티나 우는 이번 연구에 대한 사설을 발표하며 "하루에 1.5~3.5잔 정도의 적당한 커피 섭취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가 되지 않으며 사망위험이 30% 감소하는 거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걱정 없이 계속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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