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GC녹십자의료재단과 주볼리비아한국대사관 및 재볼리비아한인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재외동포들에게 올바른 의료지식을 전달하고 양질의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50여 명의 볼리비아 교민들이 참석했으며, 2부로 구성된 주제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운영 GC녹십자의료재단 감염병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열악한 의료 환경 속 교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코로나19 및 풍토병 등 지역 내 발병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적절한 대응방안을 전달했다”며 “GC녹십자의료재단은 앞으로도 재외국민의 건강 증진 및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