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LVET 심포지엄은 지난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대구, 광주, 대전,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회에 걸친 행사에 국내 소화기내과 의료진이 참석해 만성 B형간염 치료 중심의 정보를 교류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만성 B형간염 초치료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옵션 ▲치료 경험이 있는 만성 B형간염 환자의 기회 재정의를 주제로 한 연자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좌장이 직접 ▲고령화로 인한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치료전략 변화 ▲치료 약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고려한 만성 B형간염 신환의 치료 방법 ▲만성 B형간염 환자의 치료 중 치료약제 변경을 고려하는 경우 등의 3가지 주제를 제시했으며, 만성 B형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 및 다양한 치료 환경에서 베믈리디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베믈리디의 국내 허가 5주년을 맞아 진료 현장에서 베믈리디를 가장 가까이 지켜봐 오신 의료진 분들을 모시고 만성 B형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길리어드는 오랜 시간 간질환 치료 분야에서 쌓아온 리더십을 바탕으로 의료진 및 B형간염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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