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예술지원 매칭펀드’ 사업을 통해 자체 후원금 1,000만 원과 지원금 1,000만 원을 더한 총 2,000만 원을 한국발레협회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다가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5회 서울국제발레축제(K-Ballet World)의 제작 운영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국발레협회는 발레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탠 신신제약에 감사를 전하며, 월드발레스타 갈라, K-발레 레퍼토리, 어린이 발레 및 온라인 체험행사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한국발레협회는 각종 공연에 신신제약 임직원을 초청하면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발레는 우아해 보이지만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예술 종목으로, 신신제약의 주력 분야인 통증 케어와 맞닿은 지점이 많다고 생각한다”라며, “서울국제발레축제를 계기로 국민들이 문화와 함께하는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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