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제약 중앙연구소는 전체 면적 약 1,178㎡(356평)에 제제 및 생체재료연구실, 기기분석실, 파일럿(pilot)실 등을 갖추고 석박사급 26명의 연구원이 상주하며 신약 개발연구를 담당하는 곳이다.
이번 중앙연구소 확장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 분석 기기, 파일럿 시설을 갖추어 자체적으로 효율적인 연구 수행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신약 및 개량 신약 개발에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개소식에서 유영제약 중앙연구소장 이사원 상무이사는 “중앙연구소 확장 리모델링을 계기로 우수 인재 영입과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적극 모색할 것이다”라며 “사업부의 중장기 제품 로드맵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요소 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로드맵을 구축하여 유영제약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나아가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