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뷰노메드 펀더스 AI의 독점 판매를 맡게 됐다.
뷰노메드 펀더스 AI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환자의 안저 영상을 분석해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주요 망막 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주요 소견의 유무와 병변의 위치를 수초 내 제시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이다.
원덕권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뷰노메드 펀더스 AI를 통해 당뇨망막병증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여 약 500만명에 이르는 국내 당뇨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앞으로도 다수의 의료기관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해 온 의료인공지능 솔루션의 시장 확대를 위해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 전략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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