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비뇨의학과상생을위한병의원공동심포지엄참가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제1회비뇨의학과상생을위한병의원공동심포지엄참가자들이기념사진을촬영하고있다.
대동병원은 지난 23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진행된 대한비뇨의학회 ‘제1회 비뇨의학과 상생을 위한 병·의원 공동 심포지엄’에서 병의원 상생협력 우수병원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동병원을 대표해 비뇨의학과 이영익, 서영은 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병의원 상생협력 우수병원은 지난 3월 비뇨의학과 2차 병원을 대상으로 사전 공모하였으며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의원에서 전원 의뢰된 건수와 의원으로 재회송한 건수의 합산 값 ▲상급병원으로 의뢰한 건수와 상급병원에서 회송 받은 건수의 합산 값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1차 병원과 2차 병원 간 그리고 2차 병원과 상급병원 간 상생협력이 잘 진행되고 있는 전국 총 14개의 병원을 선정하였으며 부산에는 대동병원을 비롯해 삼육부산병원, 오성병원이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병의원 상생 협력 우수병원 현판 수여식에 이어 비뇨의학 진료협력체계 강화로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 환경 제공을 위한 병의원 공동 심포지엄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으며 전국 비뇨의학과 병의원 현황, 비뇨의학 병의원 상생 협력, 비뇨내시경 수술, 방광경 감염관리 등의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진행되었다.

대동병원 비뇨의학과 이영익 과장은 “비뇨의학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의료 환경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우수병원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학술 연구를 통해 환자들이 편하게 비뇨의학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 병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환자들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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