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는 상업용 목적이 아닌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의 확산을 억제하고 감염자에 대한 치료를 돕기 위해 전세계 연구자들이 오픈액세스 데이터를 자유롭게 이용, 출판, 공개,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오픈액세스 플랫폼 'Global literature on coronavirus disease'를 운영하고 있다. 샐바시온의 해당 논문은 심사 전 논문(Pre-print) 상태에서 공개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공개된 논문 '코로나19 비강 스프레이에서 ELAH의 효과'는 이미 SCI급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Scientific Reports)에 기고해 피어 리뷰(Peer Review) 최종 단계이다. 명망 있는 글로벌 오픈 액세스 논문 플랫폼인 독일 Research Gate와 스위스 MPDI, 영국 News Medical Life Sciences, 프랑스 ASED, 이란 ISNA, 싱가폴 Singapore Times, 캐나다 Innovation Toronto 등 전세계 유명 매체에 혁신적인 제품으로 소개돼 주목받고 있다.
샐바시온 관계자는 "코빅실V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 경로인 비강 섬모 상피세포 부위에 직접 분사 후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생식, 복제 및 증식을 못 하도록 하는 메커니즘”이라며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염이 강한 스텔스 오미크론이나, 델타 변이와 오미크론 변이가 조합된 델타크론 등 각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중화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플루엔자A, 로타 바이러스A, 휴먼 RS 바이러스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도 99% 이상 차단함도 이미 입증해 코로나 펜데믹 뿐 아닌 또 다른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한 게임체인저로 글로벌 선두를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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