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제정한 학술상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상으로 조현병의 생물학적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국내 정신의학자에게 수여한다.
노대영 교수는 조현병, 불안 및 강박장애 등의 정신과 질환의 원인과 치료에 관한 6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노대영 교수는 이번 수상 외에도 불안장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수여하는 ‘글락소스미스클리인(GSK)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대한불안의학회 및 대한뇌자극학회 재무이사, SCIE급 학술지인 Psychiatry Investigation의 Associate Editor 등의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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