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는 것은 틀어진 생활습관과 척추질환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스마트기기의 보급과 전자기기사용량의 증가로 구부정한 자세가 고착된 경우가 많다. 화면을 보기 위해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것은 거북목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고 허리와 척추에 부담을 준다.
여기에 운동량 부족으로 척추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근육과 인대, 조직이 경직되면 질환 유발 가능성을 높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꾸준히 외부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반복적인 통증을 호소할 경우 풍부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목과 허리 등의 근골격계 통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개인 체형, 체질에 가장 알맞은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는 곳을 방문한다면 효과적인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결코 우습게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심하게 악화하면 가만히 앉아있기도 힘들고 만성화된 경우 수술을 통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 신속하게 치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글 : 365매일한방병원 금창준 대표원장)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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