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우수신진연구과제는 신진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역량을 극대화해 연구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 교수의 연구기간은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이며, 약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그는 완전 봉합이 불가능한 회전근개 광범위 파열에서 기존의 역형 인공관절 치료를 대신할 새로운 개념의 인공관절 개발에 힘써오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생애 첫 연구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 두 번째 연구사업으로 '우수신진연구과제'에 선정됐다.
한편, 전 교수는 SCI급 국제학술지에 3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대한견주관절학회 제도개선위원, 대한정형외과학회 홍보위원, 대한관절경학회 학술위원 등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