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윤강준 대표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 컨퍼런스는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6명, 정형외과 전문의 3명, 성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4명, 정형외과 전문의 4명 총 17명이 참가했다.
이어 ▲요추 1번 파열 골절에 의한 척수 원추 증후군(Conus medullaris syndrome d/t L1 burst fracture, 성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엄시원 원장) ▲관절경적 Brostrom 수술과 관혈적 Brostrom 수술의 비교(Arthroscopic Brostrom op. vs open Brostrom op., 성베드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이중원 원장) ▲경피적 절골술을 이용한 무지외반증 치료(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김성욱 원장) ▲외측 요추부 유합술의 전장요근과 경장요근 접근법의 비교(Pre-Psoas vs Trans - Psoas approach,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서대석 원장) 등 척추 관절 치료에 관한 깊이 있는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연자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의료진들 간 적극적인 의견 교환, 수술 노하우 공유 등 척추 관절 치료 비전을 논의했다.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 윤강준 신경외과 전문의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라며 “변화에 발맞춰 척추 관절 치료로 한 시대를 풍미할 수 있는 강남베드로병원, 성베드로병원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나눴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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