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이 갑상선암 다음으로 많이 걸리는 암입니다. 환자의 95%가 40대 이상인 미국과 달리 30~40대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게 특징인데요, 전문가들은 서구화된 식습관, 늦은 결혼과 출산 등을 젊은 유방암의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유방암은 조기발견 시 완치율이 90%가 넘고, 유방 조직도 보존할 수 있어 나이와 상관없이 검진을 잘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이대여성암병원 문병인 병원장님의 도움말을 들어보았습니다.

<유방암 자가진단법>

1. 먼저 거울을 보며 양팔을 내린 자세, 양손을 뒤로 깍지 낀 자세, 허리에 양손을 올리고 숙인 자세에서 한번씩 가슴 모양을 관찰합니다.
2. 한쪽 팔을 들고 반대편 손으로 밖에서부터 안쪽까지 원을 그리듯 촉진해 봅니다.
3. 누워서 가슴 한쪽부위에 타월을 접어 받친 후 같은 방법으로 촉진합니다.

이 과정에서 모양의 변형이나 종괴, 비정상적인 분비물 등이 확인되면 병원을 찾아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