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식에는 비보존 제약 박완주 사장, 장부환 부사장, 최응섭 상무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정서윤 본부장, 박현민 구호팀장이 참석했다.
회사는 코로나로 인해 바깥 활동이 줄어든 상황에서 겨울 일조량 감소가 더해져 비타민 D가 쉽게 부족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비보존 제약의 비타민 D 및 칼슘 복합제 ‘데칼시트산’을 기부 제품으로 선정하고, 햇빛을 대신해 비타민 D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따뜻한 햇빛 기부’라고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임신, 수유기, 발육기, 노년기 등 전연령이 섭취 가능한 만큼 희망브리지를 통해 여러 취약 계층에 폭넓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완주 사장은 “비보존그룹의 미션은 ‘세계적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전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고 기업과 사회의 상호 이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비보존 제약 역시 여러 방면의 사회 환원을 고민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매출과 이익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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