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신장 조직검사를 통하여 사구체신염을 진단하고 적절히 치료된 사례와 파브리병이라는 희귀질환을 진단한 환자 사례들의 소개도 함께하여 신장 조직검사를 고민하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신장조직검사는 혈뇨, 단백뇨, 신장 기능이상, 신장 이식 후 이식 신 상태 확인, 입대 전 신체검사 등의 다양한 이유로 시행되고 있으며, 신장조직의 일부를 채취하는 침습적인 검사에 해당한다.
신장질환 진단 및 치료에 꼭 필요한 검사이나 출혈 및 감염 등 여러 합병증의 발생 가능성이 존재하는 검사로, 신장조직검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 및 주의해야할 사항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은희 홍보이사는 “신장조직검사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하여 교육 영상을 제작하게 되었으며, 영상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신장조직검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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