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지젤리뉴3종(시그니처1,유니버셜,시그니처2),에일린3종(17,24,31)
왼쪽부터지젤리뉴3종(시그니처1,유니버셜,시그니처2),에일린3종(17,24,31)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가 자사의 HA(히알루론산) 필러 지젤리뉴(GISELLELIGNE)와 에일린(Aileene)을 인도네시아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젤리뉴는 총 3가지 라인으로 구분되어 있다. 지젤리뉴 유니버셜의 경우, 팔자주름, 이마 외 얼굴전체나 진피 하부(Deep dermis)에 사용하며, 시그니처(Signature) 1의 경우 눈 밑, 입술, 목주름 외 잔주름과 중간 진피(Mid dermis)에 사용한다. 또한 시그니처(Signature) 2는 턱, 콧대 외 골막 위(Supraperiosteum) 부분에 사용 가능하다.

또 에일린은 지난 2020년 5월 국내 출시된 HA필러 VOM필러의 인도네시아 수출용 상품명으로, 총 3가지 라인업의 부위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MOD값(Modification of degree)을 낮춰 안전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Seminar and Workshop Aesthetic Medicine(ISWAM)에서 현지 파트너사인 PYRIDAM가 운영하는 부스를 통해 지젤리뉴와 에일린 ​출시 홍보 이벤트를 개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유현승 대표는 “이번 ISWAM에 시지바이오의 지젤리뉴와 에일린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제품 런칭과 더불어 한국에서의 시술 케이스 소개 등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필러 시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