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김중곤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사무총장,김영훈고려대의무부총장
(왼쪽부터)김중곤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사무총장,김영훈고려대의무부총장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국제 보건 분야에서 협력을 통해 인류 사회에 공헌하고자 (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지난 12월 7일 오후 5시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정보관 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보직자와 김중곤 사무총장 등 (사)굿네이버스인터내셔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도국 보건지원 사업을 비롯한 국제 보건 사업, 보건의료 분야에서의 남북교류 협력사업, 국내외 재난지원 등 사회공헌을 위한 전방위적인 부분에 걸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글로벌 NGO로서의 위상과 권위를 갖춘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양 기관이 함께 국제 보건 분야에서의 사회적 책임활동 및 ESG 경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려대의료원이 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중곤 사무총장은 “올해는 굿네이버스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해온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라면서, “내년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해갈 굿네이버스의 발걸음을 고려대의료원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