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펫플러스
마이펫플러스
개체 별 생애 주기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동물 병원의 맞춤형 의료 상품 정보를 추천해 주는 IT 커머스 플랫폼 ‘마이펫플러스’가 누적 판매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중 동물 병원 의료 판매 중계에 집중, 플랫폼으로부터 반려동물의 의료 상품을 추천 받은 보호자는 지역 별 동물 병원들의 세부 정보와 비용을 비교하여 적합한 의료기관을 선택한 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마이펫플러스 관계자는 “2017년 최초로 출시한 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하며, 2021년 3분기를 기준으로 협력 파트너 사는 약 200여 개에 달하고, 사용자 수는 6만 명으로 집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를 꾸준히 수도권 외 전국으로도 확대해, 전국적인 제휴 병원과 사용 고객의 증가로 약 84,000건의 누적 진료 건수, 약 34,000건의 누적 판매 수 그리고 누적 판매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마이펫플러스는 2022년에는 그동안의 의료 상품 중계 IT 커머스에서 축적된 빅데이터 기반의 종합 디지털 커머스로 재구축하여 좀 더 구체화되고 다각화된 생애 주기 의료 포털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동물 병원 의료 상품 서비스에 집중한 사업을 확대하여 개체 별 의료 정보 데이터를 활용, 각각의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건강 특화 식품·간식·용품 등을 추천, 배달해 주는 사업과 반려동물 모빌리티 업체와의 연계 서비스도 본격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2021년 하반기에는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 반려동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고자 반려견 맞춤 추천 서비스 앱 “멍생보감”과의 연계 프로모션으로 슬개골 수술 및 건강검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사회적 가치에 기여하기도 했으며, 누적 판매 100억 돌파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연말연시 마펫 반려 가족들을 위한 또 다른 의미 있는 대형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이준영 마이펫플러스 대표는 “향후에도 동물 병원 별 특장점에 따른 정당한 수의 수가 비교와 정보 제공, 소비자의 합리적 치료비에 대한 다양한 선택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노력해 가는 반려동물 서비스 플랫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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