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체킷은 키트와 앱을 통해 STD(성매개감염병) 검사과정을 진행하고, 의료기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앳홈테스트(At Home Test)’서비스로, 키트 수거까지 제공하여 전체 과정을 집에서 진행할 수 있다.
검사기관의 검사결과를 토대로 의료진과의 원격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더불어, 체킷은 질염·성병이외 분야의 원격진료 또한 제공한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쓰리제이 박지현 대표는 “지난 1년간 몇 차례의 반복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 사용성 등을 꼼꼼히 점검 후 정식 오픈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누구나 평소 가지고 있는 성 건강에 대한 고민들이 체킷을 통해 해결되었으면 좋겠다. 체킷은 성 건강으로 시작해 다양한 검사를 집에서 할 수 있는 앳홈테스트의 대표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