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유방암예방의달’환우응원캠페인
한국MSD‘유방암예방의달’환우응원캠페인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삼중음성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환우들을 응원하고 치료에 대한 희망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사내 비대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를 컨셉으로 삼중음성유방암 환우를 응원하고, 치료 후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삼중음성유방암 전반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질환의 정의와 치료의 어려움 등에 대한 내용을 담은 팜플렛을 배포했으며, 임직원들은 환우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손하트 모양으로 표현한 사진을 보내는 것으로 화답했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표피성장인자 수용체(HER2)가 모두 음성인 유방암으로, 전체 유방암의 약 15%를 차지한다. 50세 미만의 젊은 환자들이 많은 편이며, 진단 후 2-3년 이내에 원격 전이의 가능성이 높아 불량한 예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3가지 수용체에 음성이다보니 치료제가 제한적이어서 유방암 중에서도 치료가 어려운 암종이었다. 한국MSD 키트루다는 올해 7월 전이성 삼중음성유방암 적응증을 추가하며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등장했다.

한국MSD 항암제 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김성필 전무는 “삼중음성유방암은 젊은 환자의 비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질환 특성 상 치료가 어렵고 전이와 재발 위험이 높아 환자들과 의료진의 어려움이 컸다”면서, “키트루다가 삼중음성유방암 환자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등장하면서 환자와 환자 가족 모두에게 ‘새로운 시작’의 치료 희망을 전했으면 한다. 한국MSD는 그동안 의료진과 환자분들이 겪어온 치료 현실에 깊이 공감하며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치료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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