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1000만 원(온누리상품권 1000매) ▲부평2동 390만 원(온누리상품권 390매) ▲부평3동 250만 원(온누리상품권 250매) ▲부개1동 200만 원(온누리상품권 200매) ▲일신동 200만 원(온누리상품권 200매)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의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석주 인천성모병원 대외협력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매년 많은 교직원들이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줘 대단히 감사하다”며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찬 부평6동장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사랑으로 마련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진료협력센터는 16일부터 18일까지 병원을 찾는 내원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키트(마스크,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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