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킨텔레스1차보험급여적용1주년맞아
한국다케다제약,킨텔레스1차보험급여적용1주년맞아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제 킨텔레스(성분명 베돌리주맙)의 1차 보험급여 적용 1주년을 맞아, 국내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그간의 활동들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 킨텔레스팀이 소규모로 모인 이번 자리에서는 우수한 치료 효과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유한 생물학제제 킨텔레스의 1차 보험급여 1주년을 기념하고, 지난 1년 간 국내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위해 노력한 활동들을 되짚는 시간이 마련됐다.

회사에 따르면 킨텔레스는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치료 분야의 항인테그린제제이다. 장 염증을 유발하는 백혈구의 α4β7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장으로 유입되는 염증 세포를 차단하는 작용 기전으로 장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확인된 전신면역억제 효과가 없으며 중대한 감염, 주입 관련 반응 발생률이 낮은 우수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2015년 6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품허가를 받은 이후 2017년 8월 1일에 2차 치료제로 국내 보험급여가 적용되었고, 2020년 1월 15일 1차 치료제 적응증을 획득, 2020년 8월 1일자로 1차 치료제 보험급여까지 적용 받으며 TNF-α 억제제 사용 경험과 상관없이 1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김태훈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 총괄은 “킨텔레스는 장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학제제로,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에만 특화된 적응증을 가지고 있는 치료제”라며 “염증성 장질환에만 집중하는 킨텔레스는 앞으로도 국내 치료 환경 개선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미충족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