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스코싱글액은 1회용 과초산계(PAA) 소독제로,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되었다. 이를 전용으로 사용하는 휴엔싱글 소독기는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1회용 소독제를 사용해 바이오필름 생성을 억제하고 5분 내에 포자를 포함한 모든 병원성 미생물을 살균한다.
해당 소독기와 소독제는 현재 2개 대학병원과 6개 종합병원 등에서 시범 사용되고 있다. 시범 사용 병원에서는 “기존 소독기 대비 편의성이 높고 교차 감염 우려가 적다”며 호평을 보냈다.
한편, 휴온스메디케어는 ISO 15883~4, 5 기준을 충족한 공인인증기관에서 세척, 소독, 잔류 시험한 국내 유일의 소독제, 의료기기 제조기업으로, 균 배양 시험이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한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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