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둘코소프트의 ‘장상태 부캐 TEST’는 브랜드 론칭과 더불어 지난 4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한 온라인 테스트다. 일반인들이 보다 재미있게 본인의 장상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함과 동시에 장상태별로 변비증상을 해결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귀여운 캐릭터와 쉬운 참여 방법으로 약 3개월 만에 참여자 7만 7천명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테스트를 시작하면, 심리테스트와 같이 총 5가지 질문이 차례로 제시된다. 각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바탕으로 ‘겁많은 소심이’, ‘귀차니즘 둔감이’. ‘규칙적인 똑순이’, ‘자유로운 말랑이’ 등 총 4가지의 부캐(부캐릭터)가 결과로 도출된다. 테스트의 마지막에는 장상태 부캐별로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여 변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둘코소프트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도 일반인 대상 커뮤니케이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델 ‘이하늬’와 함께한 TV광고로 ‘변비약의 새로운 장르’인 둘코소프트의 출시를 알리고 있으며, 유트브 광고는 장에 순하고 부드럽게 작용하는 특성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직장인편’, ‘다이어터 편’, ‘아이와 엄마편’ 등 총 3가지의 타겟별 스토리로 제작하여 공개했다.
지난 6월 말에는 유튜브 채널 <교양만두>와 협업한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개인마다 다른 변비 증상을 체크하고 둘코소프트가 어떻게 변비 증상을 해결해주는 것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기 위해 제작한 영상이다. <교양만두>는 ‘B급 교양 채널’라는 콘셉트로 약 4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이다.
한편, 둘코소프트는 약사 대상 온라인 교육에도 적극적이다. 변비와 둘코소프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약사들에게 전달하여 많은 이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변비 증상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다. 현재는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 ‘팜엑스포’를 통해 지난 6월 28일부터 각각 경남, 전남, 경기 지역을 대상으로 한달 간의 프로그램을 연일 오픈하여 운영중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장내 삼투압과 수분을 조절하여 자연스러운 배변을 돕는 ‘둘코소프트‘의 출시로 더 많은 분들이 변비로 인한 불편함 대신 쾌변의 기쁨을 누리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 둘코 브랜드는 변비약 소비자들의 다양해지는 니즈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쾌변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일뿐만 아니라, 각 변비약들의 특징을 쉽고 재미있는 컨텐츠에 녹여,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가장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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