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개원 이래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 펼쳐와...
지역사회들과 연계해 저소득층 무료 의료봉사, 미혼모 의료지원 등 모범적인 사회공헌활동

지난2021년6월대대적으로탈바꿈한강북삼성병원전경
지난2021년6월대대적으로탈바꿈한강북삼성병원전경
1969년 개원 이래 모범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온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은 복지관, 보건소 및 노인 전문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들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병원이다. 특히 기업과 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약을 맺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그 중 지난 2019년 강북삼성병원과 신한금융투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개안수술 지원을 위해 ‘모아모아 해피세상’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모아모아 해피세상’ 지원사업은 강북삼성병원의 최첨단 의료서비스와 신한금융투자 임직원 약 1200명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로(만원 미만의 급여 끝전 기부) 의료사각지대의 사람들에게 세상의 빛을 선물하는 지원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일반적인 후원기관의 수술비 지원과는 달리 수술비 지원 외에 일정기간의 치료비까지도 지원하여 환자의 완치와 회복까지도 고려한 지원사업이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과 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개안수술을 통해 좀 더 다양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선구적인 의료 수술을 펼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모아모아해피기금MOU
신한금융투자모아모아해피기금MOU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모토로 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펼쳐
강북삼성병원은 2016년부터 ‘함께 키우는 우리 아이’를 모토삼아 미혼모 출산 지원사업과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지원사업 그리고 서울시 초중고 보건교사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병원측에서는 미혼모 출산 지원사업을 위해서 구세군 두리홈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구세군 두리홈에 입소 중인 어린 엄마들이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산전 검사와 출산 등의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적 지원 기반이 약한 미혼모와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 초중고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유지·강화하기 위해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적 상황을 주제로 6회/연 교육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시 교육청, 서울시학교보건진흥원과 연계한 사업으로 ‘병원-학교-교육기관’이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회적 책임의 실천이다. 이번 사업은 병원의 의료진들이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재능 기부를 위한 뜻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병원은 진흥원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초중고 보건교사 대상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보건교사들은 구내 학생들에게 흔히 일어나는 증상에 적절히 대처,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울 수 있는 올바른 건강정보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건강한 아이들이 우리의 가정, 학교, 사회를 더욱 행복하게 만든다”며 “병원은 교사와 함께 우리 자녀들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는 방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푸른나무청예단과함께진행하는학교폭력예방캠페인
푸른나무청예단과함께진행하는학교폭력예방캠페인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2016년부터 (재)푸른나무재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1년에 두 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의료 지원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사회공헌단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을 만나면서 많은 에너지를 얻기도 하지만 어른으로서 아이들의 밝은 미래에 대한 책임감도 느낀다고 전했다.

강북삼성병원, 서대문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장학금전달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006년부터 서대문구 아현동에 있는 ‘나무를 심는 학교’ 학생들과 인연을 맺어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더불어 아이들 대상 의료지원 사업과 부모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고등학생 34명에게 약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혜 학생들은 1년간 월 1회씩 장학금을 받으며 장학금 수여식에는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과 지역아동센터 고뢰자센터장이 참석하였다.

강북삼성병원은 이밖에 소년소녀 가장 143명에게도 2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은 “우리 병원과 인연을 맺은 학생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고독사 예방지원 사업 “행복한 동행”
강북삼성병원은 삶의 단계별로 직면할 수 있는 어려움을 위해 ‘Life Share(삶을 나누는 것)’을 모토로 생애 주기 동안 일어날 수 있는 어려운 의료상황과 건강문제를 지원하는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원은 이를 위해 노년기를 대상으로 한 고독사 예방지원 사업을 위해 은평구보건소 응암보건지소의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에서 시행하는 은둔 청소년 및 독거노인 대상 심리상담지원사업과 손을 잡았다.

우리나라 1인가구가 560만 명을 육박하는 가운데 서울은 1인 가구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강북삼성병원이 위치한 종로구를 포함하여 인근 6개 지역 중 은평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는 65세 이상 노년층 비율이 가장 높다는 점에 착안하여 시행되었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016년에 은평구보건소와 MOU를 맺어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의료비 지원을 매월 진행하는 등 은평구 고독사 예방과 아울러 지역주민 의료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부터는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 추진하는 ‘2017 은평구 고독사 예방지원사업’과 관련해 중증질환이 있는 독거 어르신들이 해당의료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강북삼성병원 외에도 우유배달, 우아한형제들, 매일유업 4개 단체가 협약을 맺어 우유를 지원 받는 독거 어르신들 중 의료서비스를 받을 어르신을 은평구가 매월 2명씩 선정하여 강북삼성병원이 선정된 노인분들에게 노인관련 중증질환에 대한 검사, 입원, 수술 등의 치료비용을 지원 한다.

강북삼성병원은 녹내장, 전립선, 심장질환, 뇌경색, 고관절 등 노인 중증 질환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강북삼성병원 비뇨기과 주관중 교수가 전립선질환 상담을 하고 있으며 이외의 질환은 병원과 협의하여 추천여부를 통해 진료가 가능하다.

‘건강한 도시마을’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동행
‘건강한 도시 마을’사업은 강북삼성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 및 조기진단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한 도시마을’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건강관리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지역민의 건강증진, 나아가 도시 전체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헬스케어 사업이다. 건강교육(키즈닥터, 드림클래스, 헬스꿈나무, 헬스리더 등)과 건강캠페인(오르Go나누Go, 걷기대회 지원, 건강부스 개설 등)이 양대 축이다.

키즈닥터는 지역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한 건강에 대한 인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드림클래스는 중학교 청소년 대상의 직업 체험을 통해 보건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헬스 꿈나무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 홀몸어르신들과 말벗 봉사활동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헬스 리더는 지역민 중 리더 역할을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나 만성질환 교실 들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서울교통공사와의 MOU체결을 통해 광화문역 내에 ‘건강라운지’를 오픈했다.

광화문역건강계단
광화문역건강계단
건강라운지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건강체험부스이다. 라운지 내에 설치된 장비를 통해 신장과 체중 측정은 물론 체분, 비만, 혈압 등 건강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신호철 원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누구나 자신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건강라운지를 오픈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018년 개원 50주년을 맞아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100년 병원’ 비전과 ‘최상의 진료와 끊임없는 연구로 환자들의 행복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연구기관’이라는 미션을 새로 정립했다. 또한 100년 병원의 정신적 기반이 될 지식탐구(Knowledge), 최상진료(Better quality), 환자안전(Safety), 동기부여(Motivation), 미래지향(Challenge)이란 병원 5대 핵심가치를 마련했다.

강북삼성병원은 이와 함께 체계적인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시행하여 지역민들과 라이프 쉐어(Life Share)를 통해 하나가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누구에게나 신뢰받는 100년 병원을 만들겠다”는 신호철 강북삼성병원장의 신념대로 강북삼성병원은 그 의미 있는 발걸음을 차례차례 밟아나갈 것으로 보인다.

(단,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대변 사업은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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