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시로부터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의료조치와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시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에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동탄권), 원광종합병원(동부권), 화성유일병원(서남부권) 총 3곳의 의료기관이 선정됐다. 이들 의료기관은 아동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아동을 발견하면 경찰 등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상담과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를 전담하게 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화성시 내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응급실과 야간진료실 운영으로 저녁시간과 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하고 소아청소년과, 내과 등 다양한 진료체계가 구축돼 있어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24시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진료를 보며 응급실 내 소아환자들을 위한 전용 응급구역이 구축돼 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