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생명과학의 리더로서 혁신적인 의약품의 연구·개발을 이끌고 실질적인 의약품을 공급하여 전 세계인의 건강한 라이프를 지향해온 BMS(Bristol Myers Squibb)제약.

한국BMS제약
한국BMS제약
한국BMS제약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경제적·지역적 한계로 인해 적절한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해 다국적 제약사 중에 가장 돋보이는 사회공헌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건강을 증진하고,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BMS제약의 폭넓은 활약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두가 건강한 사회, 마음을 돌보고 연결하는 진정한 파트너’ 한국BMS제약(대표 김진영)의 변치 않는 미션이다. 이에 걸맞게 사회의 취약계층과 소통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한국BMS제약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BMS제약의 사회공헌활동은 사내봉사활동팀 H2O(Heart and Hands as One)의 주도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BMS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리부트(Reboot)와 리부틴(RevooTeen)

한국BMS제약의대표적사회공헌프로그램리부트(Reboot)
한국BMS제약의대표적사회공헌프로그램리부트(Reboot)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한국BMS제약이 후원하는 리부트(Reboot)는 암을 극복하고 다시 사회로 복귀하려는 청년들의 사회복귀 및 자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암 진단 후 완치 판정을 받은 저소득취약계층 만 19-39세 암 생존자 10명을 선정하여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취업과 교육을 지원하고 문화 정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리부트는 한국BMS제약의 핵심적인 봉사활동팀인 H2O(Heart Hands as One)가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직접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회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금과 회사의 후원금으로 이뤄진 1:1 매칭 그랜트로 기금이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BMS제약 김진영 대표는 “치료기술의 발달로 암 생존율은 높아졌지만 투병 이후의 삶을 이어가는 데 있어 암 경험자들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리부트(Reboot)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암환자들이 학업과 경력의 단절을 딛고 가족과 사회 속으로 당당히 걸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진행하고 BMS제약이 후원하는 또 하나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리부틴(RebooTeen)은 소아암투병으로 학업과 일상생활이 중단된 아동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원활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만24세 미만 소아청소년의 치료비와 성장활동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소아암으로 치료받고 있는 아이들은 연간 1만 4천명에 이른다. 이는 인구 10만 명당 평균 16명꼴로 발생하며, 매일 5명의 아이들이 소아암을 진단받고 있는 셈. 이 아이들은 치료를 위해 평균 3년가량의 장기 입원과 통원치료를 반복해야 한다. 그래서 이로 이한 고액의 치료비와 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은 부모들에게 많은 부담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완치율이 80%로 성인 암보다 높은 편이어서 세심한 치료가 있다면 희망은 있다.

치료비 지원 사업은 의료적 치료비 지원과 사회복지적 치료비 지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의료적 치료비 지원은 소아청소년들의 암 치료 기간 중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 사회복지적 치료비 지원은 환자 개개인의 치료 과정을 고려해 지속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한국BMS제약의 소외 계층 지원 활동, 끝없이 이어져

한국BMS제약은 사내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기획·운영해 왔다. 이는 직원 모두가 모든 활동의 중심에 환자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음을 상기하고, 이들을 향한 기업의 사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에 가능한 것.

그 대표적인 예로 지난 1999년부터 꾸준히 ‘동명아동복지센터’, ‘세이브더칠드런’ 등 다양한 기관을 통해 아동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2011년부터는 굿네이버스에 아동을 위한 ‘행복나눔성금’을 전달하여 강원도와 전라남도 남원, 대전 및 전라북도에 위치한 아동복지센터와 이웃그룹 홈 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프로젝트’ 비용으로 충당했다.

아울러 ‘행복한 공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굿네이버스 강원도 아동복지센터에 방문, 재난안전대피로를 설치하기도 하고, 강원도아동복지센터 소속 아동 및 청소년들의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매년 임직원들이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행사를 기획해 진행해왔다.

한국BMS제약의 임직원들은 장애인의 치료 및 가족 구성원의 건강한 삶에도 관심을 가져 기아대책본부 ‘장애인 치료 및 가족 힐링 지원 사업’에도 성금을 전달, 국립재활원 장애우들, 보호자들과 함께하는 가을나들이 등을 기획하여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또 임직원들의 급여의 일부를 매달 기아대책본부에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꾸준히 장애인의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BMS제약, 환자보호자를 생각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런칭
환자 간병에 묻힌 일상 찾아주는 일부터 심리 상담까지 폭넓게 진행


가족 중에 중증질환 환자가 생기면 가족의 삶은 전과 많이 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족들이 환자보호자가 되어 자신의 일상을 내려놓고 간병에 매달리게 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환자보호자들은 경제적·육체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스트레스를 토로하지 못하고 환자를 위해 숨기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도 조사에 한국BMS제약이 한국상담학회와 진행한 인식 조사결과, 환자보호자들은 간병에 따른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경제적·심리적 지원을 바라는 것으로 나왔다.

12월16일,한국BMS가지정한‘환자보호자의날’
12월16일,한국BMS가지정한‘환자보호자의날’
한국BMS는 이를 위해 ‘환자보호자의 날’을 12월16일로 지정하고 환자보호자들을 위한 일상 및 심리 상담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환자들의 치료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자신의 삶의 일부를 내어준 환자보호자들의 노고를 기리고 지원해 더 나은 환자 치료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지난 12월 16일 제1회 환자보호자의 날을 맞아 환자보호자 인식조사, 마음 콜 심리상담, 일상 지원, 희망 스토리 공모,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회사차원에서도 암환자 보호자를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여 환자보호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특히 환자보호자의 날을 알리기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 ‘키크니’와 함께 진행한 ‘환자 보호자의 날’ 인스타툰에는 수많은 댓글과 공감 표시로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받았다.

한국BMS제약 김진영 사장은 “한국 BMS제약은 ‘마음을 돌보고 연결하는 파트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치료의 완주 동반자’로서 환자보호자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환자보호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환자와 환자보호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소신 있는 발언을 전했다.

취약계층 청소년 온라인 학습을 위한 IT기기보급 지원

한국BMS제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지난 해 밀알복지재단에 IT기기 보급 사업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 격차 완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오고가는 가운데, 이번 성금은 IT기기 지원을 통해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BMS제약사내봉사활동팀H2O(Heart&HandsasOne,IT기기+손소독제+임직원편지기부
한국BMS제약사내봉사활동팀H2O(Heart&HandsasOne,IT기기+손소독제+임직원편지기부
한국BMS제약사내봉사활동팀H2O(Heart&HandsasOne,IT기기+손소독제+임직원편지기부
한국BMS제약사내봉사활동팀H2O(Heart&HandsasOne,IT기기+손소독제+임직원편지기부
한국BMS제약사내봉사활동팀H2O(Heart&HandsasOne,IT기기+손소독제+임직원편지기부
한국BMS제약사내봉사활동팀H2O(Heart&HandsasOne,IT기기+손소독제+임직원편지기부
또한 사내 봉사활동팀 H2O(Heart & Hands as One)주도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 세정제를 직접 만들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IT기기와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취약계층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도록 회사 차원이 아닌 사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BMS제약은 전 직원 재택근무를 통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재택근무 장기화에 따른 직원 피로를 덜고 건강한 재택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서로를 격려하고 소통하는 직원 참여형 사내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성금 전달은 BMS 재단으로부터 기금을 전달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6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BMS재단은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한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 세계로 뻗어가는 BMS 사회공헌재단

BMS재단은 6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BMS의 핵심적인 사회공헌재단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 불평등 해소와 아프리카와 인도, 중국, 그리고 프랑스 와 미국까지 세계 각국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한 질병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32만5천명 어린이들이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80만 명이 넘는 취약 계층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끼쳤다.

1999년부터 시작된 ‘Secure the Future’는 심각한 질환과 빈곤에 의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아프리카의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아프리카에서 선전하고 있는 의료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시설 및 지역사회 기반의 지원서비스를 통합하여 소아의 혈액질환·암 등 의학적 혜택을 주고 있다. 또한 일부국가에서 HIV-AIDS를 관리가능한 만성질환으로 전환시켰으며, 이밖에도 결핵 예방, 자궁경부암 및 유방암 치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미국, 중·동부 유럽 지역의 암 치료와 인식 개선 위해 투자
중국와 인도의 간염 예방과 인식 개선


BMS재단은 미국과 체코,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등 중·동부 유럽 지역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질병 예방과 교육 모델 연구를 바탕으로 간호 관련 교육 진행과 인식개선 등 지역 기반의 지원 서비스와 암 케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지원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1,060을 투자했다.

이와 더불어 2015년부터 미국의 전문 진료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하며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Specialty Care for Vulnerable Populations를 진행하여 암,HIV, 자가 면역질환, 심혈관 질환 등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중국과 인도의 지역 사회 및 의료봉사자들을 위한 ‘Delivering Hope’ 프로그램을 운용해 지역 내 B형·C형 간염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 프로그램을 알리고 헬스 케어 관련 종사자들을 통해 지역 사회가 질병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2002년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약 1천 5백만 달러, 5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아프리카와 프랑스 소아암 아동청소년 치료를 위해 ‘Global HOPE 런칭

BMS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아프리카 소아암과 혈액 질환 어린이의 내일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남부, 동부 아프리카에서는 매년 약 11.000명의 어린이들이 암을 진단받고 40,000명의 어린이들이 혈액 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에 비해 소아종양전문의들은 턱없이 부족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BMS재단은 2016년부터 남부, 동부 아프리카의 다양한 의료 센터와 파트너들, 환자들이 소아암 전문가로부터 진단을 받고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5년 간 약 5,000명의 헬스케어 전문가를 양성, 수청 명의 어린이들을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편 프랑스BMS는 매년 약 2,500명의 소아암이 발생하고 있는 프랑스 소아암 아동청소년 치료를 위해서도 일하고 있다. 이는 ‘치료(Cure), 돌봄(Care), 참여(Mobilize)의 세 가지 방식으로 접근하여 힘든 치료 과정에 있는 프랑스 소아암 아동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하는 형식이다. 또한 환자들이 학교에 복귀했을 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 자료 개발, 몇 주간 무균실에 입원해야 하는 아동들이 가족,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가상현실 구현 모바일 텔레프레전스 로봇(Telepresence Robot)이 제공되어 어린이들의 정서적인 회복에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BMS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을 넘어 전 세계 80만 명이 넘는 취약계층의 삶에 밝은 빛을 더하며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다. 또한 의료 분야 수요 충족과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 지역 단위 의료봉사자 양성을 위한 지원을 하며 의료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년간 생명과학의 리더로서 전 세계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해온 BMS. 앞으로도 선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의 삶도 함께 이끌어가는 글로벌 제약사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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