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급해도 너무 급한 당신! 탈모에 취약하다는 말, 정말일까?
대중적인 질환으로 자리매김한 탈모는 우리에게 큰 고민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탈모가 너무 흔해진 탓일까요? 이와 관련된 여러 낭설들이 우리를 헷갈리게 하는데요, 그 중 '성격이 급할수록 탈모 걸리기 쉽다'라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나요?
빨리 빨리하는 만큼 스트레스도 Up!
모든 걸 급하게 처리하는 분들은 보통 사소한 일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이는 곧 혈관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에 두피 혈관까지 수축돼 신선한 산소와 풍부한 영양분들이 공급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급한 성격 '스트레스성 탈모'로 이어져
작고 사소한 일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급한 성격을 가진 분들은 무엇보다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리고 이는 곧 모발이 가늘어지거나 머리숱이 줄어드는 스트레스성 탈모를 가져올 확률을 높이게 됩니다.
'여유'를 갖고 편안해지세요!
모든 일을 빨리 처리해야만 직성이 풀리고 스트레스 해소가 힘든 분들은 탈모 예방을 위해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탈모 의심 증상이 있다면 의료진을 찾아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