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에 사용할 것”

박현한양대의료원본부장(왼쪽부터),송순영부원장,윤호주병원장,정영호대한병원협회회장,최호순의무부총장겸의료원장,김승열사무총장,김혁기획조정실장
박현한양대의료원본부장(왼쪽부터),송순영부원장,윤호주병원장,정영호대한병원협회회장,최호순의무부총장겸의료원장,김승열사무총장,김혁기획조정실장
한양대병원이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에 사용해달라고 대한병원협회로부터 마스크 1만장을 기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병원은 지난 9일 동관8층 제1회의실에서 ‘마스크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최호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호주 병원장, 송순영 부원장, 김혁 기획조정실장과 정영호 대한병원협회 회장, 김승열 사무총장, 박현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윤호주 병원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의료진뿐만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마스크를 기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호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한양대병원을 이용하는 환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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