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 대표: 이혜영)는 글로벌 화이자의 사업부문이었던 업존(Upjohn)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마일란(Mylan) 기업의 결합으로 2020년 11월에 출범한 비아트리스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최근 국내 법인명 변경 절차가 완료되어 오는 2월 1일부터 기존 한국화이자업존㈜에서 ‘비아트리스 코리아㈜’(Viatris Korea)로 사명이 변경된다고 전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심혈관, 신경통증학, 정신의학, 비뇨기, 안과 등 비감염성질환 분야에서 신뢰받는 양질의 치료제 제공과 함께 비감염성질환 영역 환자들의 보다 건강한 삶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향후 글로벌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호흡기 등을 비롯한 감염성 질환 치료 분야에서의 신제품, 항암 분야 등의 바이오시밀러, 일반의약품 등 국내 환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및 파이프라인을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플랫폼 진화를 비롯한 환자와 보건의료전문가에게 더욱 혁신적인 건강 솔루션 제공, 질환 관리 및 인식 개선 활동, 헬시 에이징 캠페인 등 다양한 CSR(사회공헌) 캠페인, 의료계, 학계, 정부 기관, NGO 등과의 다양한 파트너십 등을 통해 헬스케어 업계 및 건강한 한국 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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