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은 직장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Ⅳ ‘다락(多樂)방, 우리집 프로그램’을 1월 27일부터 2월 24일까지 3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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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따르면 ‘다락(多樂)방, 우리집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에 따라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며 초·중등 자녀와 함께 집에서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향기 테라피, 팝아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즐거움으로 가득 찬 우리집’이라는 주제로 참여한 가족들을 소개하고 가족 간 소통과 팀워크를 살펴보는 가벼운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행복으로 가득 찬 우리집’을 주제로 아크릴 무드등 및 향기 테라피 만들기, 팝아트 등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나용길 원장은 “세종충남대병원 구성원들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긍정적 에너지를 높이고 직장 생활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해 7월 16일 개원 이후 부모의 업무 현장을 체험하는 ‘직원 자녀초청 직장체험’(직장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나눠주는 ‘화목커피’(직장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Ⅱ), 소통과 협업문화 조성을 위해 연관성 높은 2개 부서가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모이세종’(직장문화 활성화 프로젝트 Ⅲ) 등 건강하고 합리적인 직장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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