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문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국내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질환 초기의 삶의 질 변동에 대해 보고했다.
현재까지 궤양성 대장염 환자들이 겪는 삶의 질 악화에 대한 연구를 많았지만, 이번 연구는 진단 시 이미 병세가 심한 중등도 이상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 주목했다.
조익현 교수는 "이번 연구는 중증도 이상의 궤양성 대장염을 진단받은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가 뒷받침된다면, 첫 진단 1년 이내에도 충분한 삶의 질 개선을 꾀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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