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PT105’는 펩트론의 독자적 약효지속성 의약품 개발 플랫폼 SmartDepot(스마트데포) 기술로 개발한 1개월 지속형 전립선암 치료제로, 회사는 오리지널 제품인 다케다社의 ‘루프린’과의 생동성(생물학적 동등성) 평가시험을 통해 PK(약물동력학) 프로파일이 동등한 퍼스트 제네릭 의약품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출시 예정 시점은 2022년이다.
펩트론 관계자는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완공한 스마트데포 전용 GMP 시설에서 PT105의 대량생산 공정 개발을 완료하고 허가 기준인 PK 동등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해 이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에 IND를 제출했다”며 “현재 임상용 의약품을 생산 중”이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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